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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1. (일)

세정가현장

[마포서]박수영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박수영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이 제42대 마포세무서장에 취임했다.

 

마포세무서는 2일 지하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영 제42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수영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수확보와 신뢰세정 확보,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입각한 세정집행, 지역납세자에 대한 세무서비스 강화 등을 주문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국세청 본연의 임무인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이를 위해 각 분야별로 치밀한 세원관리를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납세자로부터 세정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도덕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세정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입각한 세정집행도 당부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세무간섭을 최대한 배제하고 탈세자는 엄정한 세정을 집행해야 한다"면서 "탈세혐의가 있는 고소득자영업자와 지능적 탈세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행정력을 집중하고 서민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납세자들의 기대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역납세자에 대한 세무서비스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마지막으로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고 선배는 후배를 아끼면서 생동감있는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임 박수영 서장은 57년생, 충북 괴산 출신으로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했으며, 수원세무서 소득세과장, 국세심판소, 국세청 납세홍보과, 제천·충주세무서장, 중부청 법인납세과장, 용산·금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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