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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31. (토)

경제/기업

페르노리카, '발렌타인17 글렌토커스' 에디션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피리에)는 18일 '발렌타인 17 글렌토커스' 에디션 (700ml/백화점가 15만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발렌타인은 발렌타인 17의 완벽한 블렌딩으로부터 오는 감동을 매년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주요 증류소의 몰트를 강조한 '발렌타인 17 디스틸러리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글렌토커스는 네번째이자 마지막 에디션으로 글렌토커스 증류소의 몰트를 강조하고 있다.

 

글렌토커스 증류소는 1898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전통적 증류 방식을 지켜 온 스코틀랜드의 증류소다.

 

스코틀랜드에서 수작업으로 작동되는 몇 안 되는 증류소로서 아직까지 전통 방식 그대로 스카치위스키를 만들며 수세기 동안 비법을 다음 세대에게 전수하고 있다.

 

발렌타인 17 글렌토커스 에디션은 은은한 시트러스 풍미에 여성들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라즈베리와 견과류 향, 달콤한 꽃 향이 특징이다.

 

또 베리를 떠올리게 하는 버건디 컬러의 독특한 색채 조합으로 기존 리미티드 에디션의 스타일을 이어가면서도 다른 블렌드와 차별화되는 개성을 보여준다.

 

출시를 기념해 한달 동안 팝업 바를 오픈해 소비자들에게 위스키에 대한 새롭고 독특한 경험을 전달한다.

 

기존 발렌타인 고객은 물론, 다양한 층의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팝업바 컨셉으로 이태원 퓨전 레스토랑 그랑씨엘에서 한달간 운영된다.

 

팝업 바 1층에서는 발렌타인 17 디스틸러리 에디션 시리즈와 마이쏭, 그랑씨엘의 오너 셰프인 이송희씨가 요리한 다양한 런치, 디너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발렌타인 시그니처 디너 메뉴를 주문하면 발렌타인 오리지널을 비롯해 네 가지 디스틸러리 에디션을 글라스 아티스트 박성원씨가 수작업으로 제작한 5가지 컬러의 아트글라스에 마실 수 있다.

 

또 발렌타인 17 글렌토커스 칵테일 등 여러 가지 특별한 위스키 칵테일이 마련돼 있어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오후 1시와 6시 2차례에 걸쳐 선착순으로 프리 칵테일을 제공할 계획이다.

 

팝업 바의 2층에는 발렌타인 17 글렌토커스 룸이 꾸며져 발렌타인 앰버서더와 함께하는 위스키 클래스가 열리는가 하면 별도의 그룹을 위한 프라이빗 한 파티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위스키 클래스는 발렌타인 멤버십 사이트(www.Ballantinesmc.co.kr)에 회원 등록 후 사전 예약만하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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