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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31.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IFAC 서울 대표자회의' 성료…국제적 위상 제고 한몫

국제회계사연맹(IFAC)은 12~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대표자 회의(Council Meeting) 및 이사회(Board Meeting)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성원 회장 등 전세계 약 300명의 회계사협회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대표자 회의에서는 전문가 기준 제정 위원회의 활동 현황, 2014년 국제회계사연맹의 사업계획 및 예산, 각 대륙별 지역회계사단체의 활동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매년 11월 개최되는 국제회계사연맹 대표자 회의는 국제회계사연맹의 활동 현황 소개 뿐만 아니라 전세계 회계사단체간 정보교류의 장이 돼 왔다.

 

이번 IFAC 대표자회의 개최기관으로 참여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지난 13일 하얏트 호텔에서 'Korean Night'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의 회계현황을 전세계에 소개하는 등 한국 회계사의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Korean Night' 만찬행사에서는 한국의 멋과 열정을 나타낼 수 있는 태권도, 비보이, K-POP 등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강성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IFAC 이사국으로 한국은 세계 회계업계가 당면한 과제에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개최 예정인 'CAPA 서울 2015 컨퍼런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국제회계사연맹(IFAC)은 전세계 129개국 173개 회계사협회를 회원기관으로 둔 국제기구로 1977년에 설립됐으며, 국제감사기준·국제윤리기준·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국제교육기준 등 국제기준에 대한 제·개정 및 연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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