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이달말경 6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직원 승진인사 규모는 총 1천140명 규모다. 이 가운데 세무직이 1천11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전산직 25명, 공업직은 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6급 334명, 8급→7급 280명, 9급→8급 승진이 526명에 달할 전망이다.
특별승진 비율은 7급→6급 15%, 8급→7급 10%, 9급→8급 5%다.
올해 승진인원은 지난해보다 약 100여명 가량 늘어날 전망이며, 7급에서 6급으로 승진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