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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31.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여성세무사회, '한사랑 마을'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

여성세무사들이 가을 햇살만큼이나 따스한 사랑을 장애우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귀순)는 지난 19일 여성세무사들과 그 가족 등 15명이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인인 ‘한사랑 마을’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한사랑 마을은 1급 중증 장애우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이들은 신변처리부터 식사, 이동까지 다른 이들의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이나 재활교육이 불가능한 상태다.

 

여성세무사들과 가족들은 이날 한사랑 마을에 과일 등 음식을 전달하고 장애우들의 식사를 돕는 한편, 이들과 산책을 함께 하는 등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여성세무사회는 이전에도 한사랑 마을을 방문, '어린이날 자장면 봉사활동' '사랑의 만두국 행사' 등을 펼쳤었다.

 

김귀순 회장은 "장애우들의 재활과 자립에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자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우리가 장애우들을 돕기보다 그들로부터 더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것 같아 흐뭇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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