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다음달 2~5일까지 수원과 부산에서 국제조세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해외진출법인의 경리·세무 실무자 및 관리자, 중소기업의 경리·회계·세무·재무 부서 관리자, 국내진출 외국·외투법인의 경리·세무 실무자 및 관리자, 국제거래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개강좌 내용은 해외부동산과 세금, 외화증권과 세금, 외화투자 단계별 주의할 세금문제, 경과세국 합산과세, 해외진출과 이전가격세제, 과세대상 국내원천소득 등이다.
다음달 2~3일에는 중부지방국세청 정보화센터 311호에서, 4~5일에는 부산지방국세청 강당에서 각각 실시된다.
공개강좌에 참석하려면 오는 23일까지 국세청 홈페이지 및 각 지방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각 지방청 교육담당자에게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해야 한다.
국세청은 국제거래가 많은 기업들이 느끼는 세무관련 궁금증 해소와 관련세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