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세무서(서장·이해현)가 개청 기념 체육대회를 뒤늦게 개최했다.
지난 14일 일과후 잠실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체육대회는, 개청이후(5월6일)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첫 번째 행사이자 세무서 창단멤버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화합 한마당 잔치였다.
직원들은 농구 자유투, 단체 줄넘기, 3각 계주, 50m계주, 피구, 축구 승부차기 등 6개 종목별 경기를 통해 직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으로 결속력을 다지고 조직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7개과가 6개 종목 대항전을 벌이며 뜨거운 응원전도 펼쳤으며, 개청멤버라는 소속감과 자긍심도 일깨웠다.
경기에서는 운영지원과가 종합우승을, 법인세과가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직원들은 서로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모두가 한가족임을 확인했다.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개청한지 한달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아 아직 어수선할 법도 한데 전직원이 합심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모든 업무가 안정궤도에 접어들었다"면서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고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