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퉁(56)이 33세 연하의 몽골 여성과 7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세 살짜리 딸이 있는 몽골 여성과 4월28일 포항에서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유퉁이 몽골 여성과 결혼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직전 23세 연하의 몽골 여성과 결혼했으나 처가와의 갈등 등을 이유로 5년 만에 이혼했다.
앞서 유퉁은 첫 번째 아내와 세 번 결혼하고 세 번 이혼했다. 이후 2명의 여성을 만나 결혼하고 이혼했다. 이에 따라 유퉁은 총 5명과 7번 결혼을 하게 됐다.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않는다'로 데뷔한 유퉁은 드라마 '전원일기' '까치며느리' 영화 '머저리와 도둑놈' '꽃을 든 남자' 등에 출연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국밥 식당 등 사업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