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8일 세종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건물로 청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청사 이전에 따라 사무실은 위원장실 등 간부실과 행정인사과, 금융위 회의실은 5층, 대변인실과 기획조정관실, 중소서민금융정책관실, 자본시장국은 4층, 금융정책국과 금융서비스국은 6층, 공자위사무국은 7층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표전화(02-2156-8000)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번호 그대로다.
소속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은 전산장비 이전과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내년에 이전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건물에 소재하고 있는 금융통합민원센터는 이전하지 않으므로 민원인들은 현재와 같이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민원업무 처리를 하면 된다.
금융위 새 주소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번지로, 금융위는 10월2일부터 광화문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