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30일 2012년도 제47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99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998명으로 2012년도 1차 합격자는 108명, 2011년도 1차 합격자는 864명, 2011년 및 2012년 1차 합격자는 26명이었다.
과목별 부분합격자는 1천380명.
최고득점자는 총점 456.5점을 얻은 박동선(만 26세, 男, 금년도 제1차시험 수석합격자)씨가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연세대 재학 중인 김준민(만 20세, 男)씨가, 최고령 합격자는 올해 만 42세인 정애천(女)씨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여성합격자는 297명으로 합격자의 29.8%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9월11~20일까지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합격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