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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경제/기업

'해피니스-광주은행' 제55회 KPGA 선수권 대회 개최

 제55회 KPGA 선수권 대회가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해피니스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유남종)과 함께 지역 골프문화의 선도를 위해 오는 28일 공식 연습일과 29일 프로암 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총 6일에 걸쳐 KPGA 선수권대회를 유치한다고 22일 밝혔다.

 

 KPGA 선수권대회는 55년의 전통성을 가진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로 광주은행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은 광주.전남에서 지난 1996년 제39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두 번째로 이 대회를 유치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총 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벌이게 될 이번 대회는 8월 30일과 31일 예선전을 거쳐 9월 1일과 2일 본선까지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대회에는 박상현, 강경남, 류현우, 최진호 등 KPGA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하며, SBS골프 채널을 통해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4일 동안 전 라운드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 전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치러지는 KPGA 선수권대회이니만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과 지역사회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및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KPGA선수권대회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메이저 선수권대회의 지역유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지역 골프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피니스 컨트리클럽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300만 골퍼들의 기억 속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많은 공식 대회가 개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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