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이남수)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조성한 '광주.전남사랑기금 10차 조성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성동욱 하이트진로(주) 광주지점장은 광주광역시청에서 강운태 시장, 김상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차 조성금 1천8백여만 원을 기탁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0년부터 광주.전남지역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1병당 2원씩 기금을 출연해 조성 목표액 2억원을 달성할 때 까지 '情 나눔 지역사랑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된 금액은 약 1억8천여만 원으로 이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광주.전남지역 결식아동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질 방침이다.
성동욱 광주지점장은 "앞으로도 '情 나눔 지역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광주전남 사랑기금 조성, 情나눔 참이슬 봉사단 운영, 광주천 가꾸기 사업, 우수고객 사은행사, 소비자 초정 영화시사회 진행 등 다양한 지역사랑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