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대표이사·부회장 박지원)은 2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창원지역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66곳 등 창원지역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5천만 원 상당의 새 학기 참고서를 지원하는 ‘두산 사랑나눔 새학기 참고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관련사진>
이번 참고서 전달식은 지난해 7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이날 전달식에는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최재영 회장, 경남아동복지협회 이경민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고서 전달식에서는 두산동아에서 발행되는 초·중등 2학기 추천 참고서 3천364권(36종)을 지역아동센터 60곳과 아동양육시설 6곳 등 총 66곳의 창원시 관내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 김명우 부사장은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실질적인 학습지원 차원의 보탬이 되기 위해 참고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두산의 사회공헌 활동 주제에 부합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5월 창원시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에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임직원 사회봉사단 운영을 통한 지역밀착형 정기 자원봉사활동, 지자체 정책사업 후원, 장학사업을 비롯한 지역 우수인재 육성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