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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관세

관세청, 원산지·관세특혜 위반 등 8대 고위험군 선정

통합위험관리협의회서 올 하반기 중점관리 대상 선정

올 하반기 관세국경 중점감시 대상에 FTA 특혜위반과 원산지위반 등 8대 유형이 선정됐다.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12일 제5차 통합위험관리협의회를 열고 올 하반기 관세청 중점관리 고위험군을 선정한데 이어 이를 집중관리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밀수입 △부정수입 △관세포탈 △마약밀거래 △관세탈루 등 전통적인 관세감시 업무와 함께 △FTA 관세 특혜위반 △원산지위반 등 FTA 체제를 뒷받침 하기 위한 관세행정 정상화를 다짐했다.

 

관세청은 이번에 선정된 8대 고위험군에 대해 향후 6개월간 관세국경관리 전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과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한편, 관세청은 올 상반기에 8대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한 결과 밀수입과 불법외환거래 등 13건, 2천30억원 상당을 적발했으며, 종합대책 수립 등 12건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통합위험관리체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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