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기업들의 고객 잡기도 뜨겁다.
특히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고단했던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류 업계에서도 열풍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여름철을 맞아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더위 사냥에 나서고 있다.
스미노프 피치(Smirnoff 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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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프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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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Smirnoff)가 부드럽고 독특한 향과 맛으로 젊은 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스미노프 플레이버(Smirnoff Flavor) 라인에 새로운 향인 스미노프 피치(Smirnoff Peach)를 출시했다.
스미노프 플레이버는 뉴욕 타임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가장 뛰어난 보드카로 선정된 스미노프 레드 No. 21(Smirnoff Red No. 21)에 각종 과일 향을 첨가한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미노프 피치는 보드카 본연의 풍부한 맛에 복숭아의 순수함과 신선한 향의 여운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미노프 피치 출시를 기념해 '스미노프 피치 마시고,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가자!' 이벤트를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스미노프 페이스북(www.facebook.com/smirnoffkorea)을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검색창에서 '스미노프 코리아'를 검색해 스미노프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소비자 중 100명(50쌍)에게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티켓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추후 페이스북에 공지 및 개별 통지된다.
300년 전통이 낳은 모던 크래프트 맥주 '스미딕스(SMITHW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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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딕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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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최고의 장인들이 양조한 300년 전통의 모던 크래프트 맥주 '스미딕스(SMITHWICK'S)'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여름철 맥주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300년 역사를 지닌 '스미딕스'는 에일 맥주 본연의 깊은 풍미에 라거의 청량감이 더해진 새로운 맥주의 맛은 물론, 미니멀리즘에 바탕을 둔 세련된 패키지와 강렬한 붉은색 케이스로 맥주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면발효효모를 사용하는 13세기 전통양조방식을 지켜온 장인정신과 100% 아일랜드산 몰트(malt)만을 사용해 품질에 대한 고집스러움을 지켜오고 있다.
특히 탄산만을 사용하는 일반 라거 맥주와 달리 질소와 탄산의 절묘한 조화로 탄생한 이른바 '하이브리드 가스'를 사용해 맥주의 청량감과 한층 더 깊은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Smithwicks.KR)을 통해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 셰프 김상범 등 각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7인의 라이프 스타일러들이 일상에서 스미딕스와 함께 하는 순간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트랜드세터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