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는 2일 신웅식 32대 성남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납세자를 우선하는 봉사세정을 다짐했다.
신웅식 신임 성남세무서장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신뢰의 국세청은 납세자를 우선하고 진정으로 섬기는 ‘섬기는 자세’에서 시작됨을 강조했다.
신 서장은 “모든 업무 추진과정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세무공직자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납세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의 생각과 방식을 납세자를 중심으로 하는 봉사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열정과 창의적인 업무의지와 자세 또한 주문했다.
신 서장은 “일을 성취하는 것은 지혜나 지식이 아닌 열정”이라며, “열정이 있어야 납세자를 감동시킬 수 있고, 창의성이 있어야 납세자를 기쁘게 할 수 있다”고 직원들의 의지를 독려했다.
[프로필]
△55생 △울산 △부산상고 △동아대 무역학과 △7급 공채 △재무부 차관실 △남인천서 총무과장 △서부서 총무과장 △대방서 부가세과장 △양천서 소득세과장 △국세청 징세계장·납보과 제도1계장·심사1과1계장 △제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4과장 △반포세무서장 △국세청 재산세과장·부동산거래관리과장 △송파세무서장 △부산청 조사2국장 △성남세무서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