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무서는 2일 김세한 제 22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일류세정 구현을 위한 전 직원들의 분발을 다짐했다.
김세한 신임 안산세무서장은 이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집행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일류와 이류의 차이는 큰 것이 아닌 조그맣고 사소한 것에서 나온다”며, “납세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 뜻을 존중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인다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안산세무가 된다”고 당부했다.
기본에 충실하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등도 주문했다.
김 서장은 “현대사회는 모든 면에서 속도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고 환기한 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납세자와 안산세무서가 상호신뢰하는 세정문화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독력했다.
[김세한 안산세무서장 프로필]
△55생 △전남 광주 △동신고 △광운대 △7급 공채 △울산세무서 △국세청 감사관실 △제주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보령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2과장 △안산세무서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