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합주류도매업 면허가 경기지역 6개, 대전지역 1개 등 모두 7개 늘어날 전망이다.
국세청은 올해 신규 종합주류도매업면허 허용업체 수를 지난달 29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시·군별 2012년 신규 종합주류도매업면허 허용업체 수는 의왕시 3개, 파주시 1개, 오산시 1개, 광주시 1개, 아산시 1개 등 모두 7개 업체다.
면허신청은 신청서와 자본금납입 증명서류, 정관 및 주주총회 회의록(법인),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임대차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내달 1~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국세청은 면허신청자가 신규 면허 허용업체 수를 초과하는 경우 오는 10월12일 추첨을 통해 면허교부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6월말 현재 종합주류도매업면허는 1천170개로, 세무조사로 인한 면허취소 등으로 면허 수가 감소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