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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세정가현장

[수원서]황상순 서장 퇴임식

황상순 수원세무서장은 27일 조직의 생동감을 불어넣고 후배들에게 승진의 기회를 주기 위해 명예퇴임식을 갖고, 세무공직자의 길에서 물러났다.

 

 

황 서장은 지난 73년 세무공직자로 첫 발을 딛 은 후 40여년동안 국세행정 발전과 납세서비스 향상에 한 길만을 걸어 왔다.

 

황 서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영원한 국세인으로 남을 것임을 약속하는 한편,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공정세정과 납세자를 위한 국세행정 집행을 주문했다.

 

한편, 황상순 수원서장은 54년 강원도 봉평 출생으로 지난 99년 시문학으로 등단 이후 문예진흥원으로부터 기금을 후원받아 3차 시집을 발간하는 등 국세청내 대표적인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중부청 운영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세청 직원들로부터 ‘닮고 싶은 직장상사’에 선정되는 등 선후배 및 동료직원들로부터 신뢰의 국세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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