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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인천공항]정보화 소외계층에 사랑의 PC 기증

인천공항세관(세관장·김도열)이 정보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유중인 중고 PC 기증에 나서는 등 정보격차 해소에 노력중이다.

 

인천공항세관은 20일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 사랑의 PC 보내기운동본부(본부장·김정우)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교육사업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개최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날 기증식에서 자체 보유 중인 중고 PC 100대와 모니터 50대를 기증했으며,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기증받은 PC 등을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이번 컴퓨터 기증행사는 그동안 인천공항세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자원 재활용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전개됐으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하여 컴퓨터를 구입하지 못하는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무료 보급될 예정이다.

 

컴퓨터를 전달받은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정우 본부장은 “기증 받은 컴퓨터는 신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의 정보화 교육과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도열 인천공항세관장 또한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정보화 격차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사회복지단체에 꾸준히 기증하는 등 범정부차원의 사랑나눔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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