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과 함께 소주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다.
보해가 소주 '월(月)'의 광고모델인 한가인을 주인공으로 한 신개념 인터렉티브 광고를 소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한가인과 월, 소비자간의 감성 교감을 위해 제작된 양방향 참여형 광고로 제품과 모델, 소비자가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1인칭 시점에서 친구 한가인과 마주해 소주 한잔을 기울이고, 그녀가 추천하는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눈다.
광고에서 주목할 점은 한가인과 시청자가 제품과 음악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한가인이 "무슨 일 있었어?"라고 질문하면, 소비자는 ㅿ"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야" ㅿ"매일 매일 똑같지 뭐" ㅿ"속상하고 우울한 일이 있었어"라는 3가지 중 하나의 답변을 선택할 수 있고, 한가인은 그 답변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벽낙서 하기 등 SNS와 연동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가인을 만나는 방법은 전화(010-5544-1950)를 걸거나, 태블릿PC와 PC에서 '주점 월'(www.bohaemoon.com)을 방문하면 된다.
보해 홍보 담당자는 "인터렉티브 광고를 통해 보해 '월(月)'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소비자의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소주가 될 것이다"며 "보해는 한가인과 함께 힐링(Healing) 캠페인을 전개하고 힐링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月)'은 주류업계 최초로 사탕수수만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소주로, 사탕수수 주정이 가진 가볍고 상쾌한 뒷맛이 특징이다. 현재 전국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