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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파주서]주영섭 관세청장, 현장순시

주영섭 관세청장은 12일 파주세관(세관장·이용현)을 방문해 FTA 추진현황 및 독립청사 건립문제 등 현안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기업지원에 전력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파주세관이 관할중인 파주·고양지역은 지난 09년 경의선 전철화와 2011년 제 2자유로 개통 등 지속적인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함께, 세계 최대의 LCD클러스터 산업단지의 확장 및 KINTEX 국제전시장의 2단계 확장 등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경제권역으로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는 등 세관의 역할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

 

파주세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대외적인 경제현황을 설명하며, 관내 LCD 입주기업 및 중소기업 FTA 지원을 위한 ‘RUN 특별통관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보고했다.

 

파주세관이 밝힌 RUN특별통관대책은 한·미FTA지원 및 LCD 주요산업장비 적기투입을 위해 24시간 통관체제 구축한 것으로, 야간·공휴일에도 실시간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컨설팅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세관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업무보고 청취 직후 한·미FTA와 관련해 중소기업이 FTA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친절한 대민업무 수행으로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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