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관세학회(회장·송희영)는 최근 종전의 관우회관에서 서울본부세관 9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同학회는 관세와 관련된 이론, 정책, 실무 및 제도의 연구와 보급을 목적으로 지난해 5월 설립됐으며 현재 관세 및 무역관련 교수 2백여명, 관세사 및 관세공무원, 무역업체 대표 1백여명 등 총 3백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회장을 맡고 있는 송희영 건국대 교수는 “사무실을 서울본부세관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더욱 관세청과 협력해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의 관세 무역제도를 심층연구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對내외적인 학술세미나 개최와 학술지 발표 등을 통해 우리 나라 관세 및 무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