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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30. (월)

경제/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올해 매출 150억원 목표

전자세금계산서 '스마트빌'을 서비스하고 있는 (주)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장기호)이 올해 매출 150억원을 목표로 하는 2011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사업 총괄 오동균 전무는 지난 17일 "지난 두달간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국세청 전송을 성공적으로 마쳐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확인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많은 기업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와 사업 다각화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매입통합관리시스템 등 부가서비스 확대
비즈니스온은 수많은 거래처에서 보내오는 매입 업무를 통합 지원 관리하기 위해 매입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키로 했다.

 

또한 전자세금계산서를 받고 대금결제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를 이달 내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세금계산서는 일종의 청구서이므로 지불 내역까지 스마트빌에서 관리할 수 있어 업무가 더욱 편리해지는 것이다.

 

비즈니스온은 이외에도 스마트빌 상에서 기프티샷을 주고 받는 기능을 신설, 거래처에 모바일 상품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자계약 시장 확대
비즈니스온은 지난해의 경우 전자계약을 기업의 ERP시스템과 연동해 고객사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전자계약 연동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분기 내에 웹 상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또한 외근 시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으로 전자계약 앱도 개발키로 했다.

 

◆ 스마트폰 앱 고도화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마트폰 앱 기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현재 웹사이트에서 제공 중인 기능을 상당 부분 스마트폰 상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회원간 비즈니스 및 커뮤니티 기능 강화
비즈니스온은 현재 100만 고객 DB를 바탕으로 기업간 다양한 거래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회원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업종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사업자 서비스 강화
비즈니스온은 고객의 제안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시스템을 개선, 개인사업자 눈높이에 맞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스마트빌을 부분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휴사와 협력해 개인사업자를 위한 공익캠페인과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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