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친절운동 역점시책으로 '세정민원 CS감동방'을 개설, One-Stop으로 민원을 처리 하는 등 시민들이 바라는 세무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26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시 홈페이지 세정과 사이트 내 'CS감동방'은 전 직원이 납세자와 민원인에게서 받은 감동과 불쾌했던 사례를 납세자와 민원인의 입장이 돼 솔직하게 올리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창원시는 이를 통해 친절바이러스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함은 물론이고 지방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의견들을 제시하도록 해 '납세자와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정과는 활기차고 밝은 미소로 최선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업무시작 전 5분의 친절스트레칭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아울러 1일 '미인대칭(미소 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자)' 직원배치는 물론 One-Stop민원처리제를 이행하기 위해 자체 전화민원처리부를 제작 활용함으로써 친절운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말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절시책을 개발해 명품시에 걸맞는 명품직원으로 거듭 나겠다"면서 "아울러 세무민원에 대해서도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