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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경제/기업

30대 대기업 임원 평균연령 52세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임원의 평균연령은 52세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기업의 2010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원평균연령은 52세로 지난(51.7세)해와 비교해 0.3세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50~54세 임원이 전체 43.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5~49세(27.3%) ▲55~59세(19.4%) ▲ 60~64세(4.2%) ▲40~44세(3.3%) ▲65~69세(1.5%) 순으로 조사됐다.
 
세부연령대로는 1957년생(만 53세) 임원이 9.6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959년생(만 51세) 9.27%, 1958년생(만 52세) 9.23%였다.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임원 중 최고령 임원은 1933년생(만 81세)이었으며, 가장 젊은 임원인 1978년생(만 32세)과는 무려 45세 차이가 났다.
 
임원수는 지난해 2천451명이었던 것이 올해 2천621명으로 6.9%(170명) 증가했다.

 

1963년생이 56명으로 가장 많이 늘어났으며, 이어 1962년(50명), 1964년생(30명), 1956년생(26명), 1961년생(26명) 등의 순으로 늘었다.
 
전년대비 가장 많이 줄어든 임원은 1953년생으로 34명이 감소했으며, 1954년생(-15명), 1951년생(-12명), 1952년생(-12명), 1949년생(-11명) 등의 순으로 줄었다.
 
전반적으로 1956년(만 54세) 이후 출생 임원은 전년대비 모두 증가한 반면 1955년(만 55세) 이전 출생 임원은 대부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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