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서장·안승찬)는 지난 4일 대강당에서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1일 명예세무서장 및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하는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동서는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전순표 (주)세스코 대표이사가 1일명예세무서장에, 개그맨 김학래씨가 1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 각각 위촉했다.
또 관내 성실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전순표 (주)세스코 대표이사와 1일명예봉사실장에 위촉된 개그맨 김학래씨는 민원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학래씨는 이날 하루 동안 내방납세자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가하면, 빼어난 말솜씨로 주의를 밝고 유쾌하게 만들었다.
강동서는 기념행사가 끝난 후 구내식당에서 수상자와 직원, 1일 명예세무서장 및 명예민원봉사실장이 모인 가운데 기념다과회를 가지며 납세자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