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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성북서] 행정인턴 권오성씨, 행안부 주최 '공모전' 입선

지난 4월 말부터 성북세무서(서장·안희승)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해온 권오성 씨가 응모한 '행정인턴, 그 이상의 가치를 구현하자'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09 하반기 행정인턴 생생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난달 30일 행정인턴의 근무의욕을 배양하고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2009 하반기 행정인턴 생생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하면서 '취업준비'하는 인턴십의 취지에 맞게 업무수행·취업역량개발의 2개분야에 총 188개팀(248명)이 응모,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의 인턴 장금익씨가 종래 7일이 소요되던 신설법인 코딩업무 치리기간을 2일로 단축한 '신설법인 코딩시간 단축 자동화 프로그램'이 업무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취업역량개발 분야 최우수상에는 부산지방경찰청 사하경찰서에서 통역업무 등을 수행하면서, 경찰관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이혜정 인턴의 '행정인턴, 탐나는도다'가 선정됐다.

 

특히, 성북서에서 행정인턴으로 6개월째 근무를 하고 있는 권오성 씨가 응모한 '행정인턴, 그 이상의 가치를 구현하자'가 입선작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행정인턴, 그 이상의 가치를 구현하자'에는 성북서에서 근무하면서 겪은 애피소드와 1년여의 인턴기간을 계획을 세워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2009 하반기 행정인턴 생생아이디어 공모전' 분야별 최우수상 1팀에게는 장관상과 100원이, 우수상 1팀에게는 장관상과 30만원이 수여된다. 또 장려상 5개팀에게는 10만원이, 입선작 7팀에게는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아래는 '행정인턴, 그 이상의 가치를 구현하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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