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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양천서] "소중한 우리말 올바르게 사용하자"

양천세무서(서장·안승찬)는 지난 28일 방송인이자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서 '한글사랑 전도사'의 대명사인 정재환 씨를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직장만들기'의 일환으로,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과 직원 간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정재환 대표는 '아름다운 언어환경을 꿈꾸다'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에 대한 강의를 특유의 달변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전개, 강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우리말을 곱고 바르게 쓰자!', '우리말을 애용하자!', '우리말을 갈고 닦아 좋은 말로 만들자!' 등 3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재환 대표는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말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면서 "우리말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만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며 특강을 마무리 했다.

 

이번 특강을 경청한 직원들은 "생활 주변에서 흔히 잘못 사용되고 있는 간판, 안내표지판 등을 찍은 사진을 보면서 은연중에 우리말을 얼마나 등한시하고 있는지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올바른 사용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안승찬 서장은 "앞으로도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방면의 명사를 초청해 유익한 강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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