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세무서(서장·최흥주)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현 청사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소재 한성빌딩으로 이전하기 위해 28일 오후 이삿짐을 꾸렸다.
동작서가 이전하는 이유는 34년된 낡고 협소한 현 청사를 허물고 현대화 건물로 새롭게 준공하기 위해서다.
동작서 청사 이전으로 31일 이후부터는 이전청사인 노량진동에서 모든 업무를 이뤄진다.
이전하는 청사는 노량진역 맞은 편 이그잼고시학원에서 우회전해 50m가량 진입하는 위치에 있다.
한편 동작서 신축청사는 지상7층 지하2층(연건평 약 2천600평) 건물로 오는 2011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축청사에는 사무실외에도 회의실, 체력단련실, 직원휴게실, 구내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