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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정가현장

[동작·성동서] 동작 9월말·성동 내년 2월 신축청사 착공

동작세무서(서장·최흥주)가 신축공사를 위해 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현 청사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소재 한성빌딩으로 이전하기로 한 가운데, 청사 착공이 다소 지연돼 내달 말경 첫 삽을 뜰 전망이다.

 

동작서는 착공식을 오는 8월 중에 가질 예정이었다.

 

성동세무서(서장·김영국)도 오는 10월 신축청사를 착공할 계획이었지만,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예산추가 문제로 착공지연이 불가피하게 됐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동작서는 올 3월 서울시의 교통영향평가심의 과정에서 설계가 중지 돼 올 8월 착공될 예정이었지만 내달 말경 착공에 돌입한다.

 

성동서의 경우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예산추가부분이 있어 설계가 보류됐으나, 최근 설계단계에 돌입해 오는 12월 설계를 마쳐 내년 2월경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작서 신축청사는 오는 2011년3월 현재의 동작세무서 자리에 지상7층 지하2층(연건평 약 2천600평)에 사무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직원휴게실, 구내식당 등의 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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