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세무서(서장·최흥주)가 청사 신축을 위해 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현 청사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소재 한성빌딩으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까지만 현 청사에서 업무가 이뤄지며, 31일부터는 이전청사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
6일 동작서에 따르면 낡고 협소한 현재의 청사를 현대화 건물로 새롭게 준공하기 위해 동작구 노량진동 소재 한성빌딩을 임차해 이전키로 했다.
이전하는 청사는 노량진역 맞은 편 이그잼고시학원에서 우회전해 50m가량 진입하는 위치에 있다.
임차청사는 그러나 주차장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편리하게 내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