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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월 2(목)일에 제4대 익산세관장으로 임쌍구(48) 세관장<사진>이 새로 취임했다.
신임 임쌍구 세관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1984년 인천세관에 최초 임용되어 부평세관, 서울세관, 군산세관, 관세청, 평택세관 등을 거쳐 최근엔 관세청 통관지원국 통관기획과 사무관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특히 수출입물류, 휴대품, 화물 분야에 해박한 업무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신임 임쌍구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다년간 업무평가 우수세관 선정, 청렴세관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익산세관에 부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어려운 경제위기속에서 관세행정지원을 통한 수출입업체발전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지역경제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직원들에게도 청렴하고 공정한 세관공무원의 본연의 자세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대 김재명 前익산세관장은 6.29(월) 명예퇴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