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서장·김현준)가 새내기 워크숍을 열고 신규직원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세정철학 공유를 통한 인적효율화에 나섰다.
성남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신규 임용 후 1년 미만된 새내기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남한산성에서 새내기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직에 처음 입문하는 새내기들에게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식을 고취시켜 초일류 납세서비스 기관을 지향하는 국세청의 인적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내기들에게 선배와의 대화시간 등을 통해 선배의 따뜻한 배려와 새내기로서의 어려운 점 등을 해소하는 등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는데 기여했다.
성남서는 이번 워크숍에서 △남한산성 산행(화합의 장) △선배와의 대화시간 △조성규 중부지방국세청장 특강 순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사회인으로서의 자질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뒀다.
특히 조성규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직장 생활을 하자’라는 주제로 40여분동안 강연에 나서, “공직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직장(국세청)을 통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날 워크숍을 계획한 김현준 성남서장은 “국세청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을 격려하고, 저와 선배들의 인생철학과 공직생활의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 싶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내기들은 전문지식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자세, 직장에 대한 애정을 싹 틔워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