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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경제/기업

보해, '제25회 덕천 청소년 선도대상' 시상식

지역 유공자와 선행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제25회 덕천청소년 선도대상' 시상식이 10일 광주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보해덕천장학회(이사장. 임건우)와 광주지방검찰청이 후원하는 '덕천 청소년 선도대상'은 평소 청소년 선도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들과 사회의 귀감이 될 선행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표창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로, 보해덕천장학회는 지난 1984년부터 올해로 25년째 이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임건우 보해양조 회장 및 황희철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우승구 광주시 부교육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주)모아종합건설 박치영 회장이 '덕천청소년 선도대상'에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과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박 회장은 법무부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열의로 수많은 비행청소년들을 친자식처럼 보살피고 불우이웃 시설 위문, 의료봉사, 경로효친 솔선수범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청소년 선도에 공을 세운 황기선씨(염산중 교사) 등 총 13명이 각 부문별 본상과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서경덕(강진도암중 2년) 학생 등 모범소년소녀가장 26명이 표창장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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