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계에서는 처음으로 세금문제 및 기업경영 전문컨설팅 조직인 ‘TB Team(Tax & Business Consulting Team)’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천지세무법인(대표이사·박점식)이 최근 국세공무원 12년 경력의 남기한 세무사<사진>를 팀장으로 영입했다.
천지세무법인의 ‘TB Team’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제반 세금문제 해결 및 경영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고객으로부터 의뢰받은 사안에 대해 전문세무사들이 1차 검토를 하고, 내부전문가들이 총괄 검토한 후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TB Team’의 팀장으로 영입된 남기한 세무사는 부산성도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6회)을 나왔다.
세무대학 졸업과 함께 국세공무원에 임용돼 대구국세청 산하 세무서와 대구국세청 감사관실 등에서 12년간 근무했으며, 법인세·세무조사·재산제세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국세청 퇴직 후에는 국내 유명 세무법인과 개인세무사사무소에서 양도·상속·증여세 상담 및 신고, 법인외부조정, 조세불복, 세무조사대행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천지세무법인은 이번 남기한 세무사 영입을 계기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