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6. (목)

세정가현장

[국세청전산실] 내달 16일 '아너스합창단' 정기연주회

국세청 전산실의 합창단인 '아너스 합창단'이 12월 16일(화) 서울 영은교회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국세청 전산실의 남여혼성으로 구성된 아너스합창단(Honors Choir 단장·전영관 사무관)은 국세청 디지털문화를 선도하고 전산직원들이 아날로그의 아름다운 정서 함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취지에서 2007년 1월에 창단했다.

 

 

이날 공연은 제2회 공연으로 특히 전자세정 40주년을 축하하는 시기에 맞춰 국세가족의 노고를 위로하고, 국세인의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는 의미가 담겼다.

 

아름다운 화음을 들을 대상은 국세 가족 모두로 약 40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며, 합창 6곡에 중창 4곡, 특별연주 4곡, 우정출연으로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초청된다.

 

합창곡으로는 새로운 시작, Swingle Song, 에델바이스, 날데려가 주오, 쉐난도, 냉면, 영원한 징글벨 등 우리에게 친근한 노래들이 연주된다. 아울러 남성중창과 여성중창 등 다양한 앙상블을 갖추며 음악의 즐거움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게 배려했다.

 

이철행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은 축하의 글을 통해 "서로 준중하고 명예를 소중하게 간직하자는 아너스의 합창이 울려퍼질 때 양평동과 우리 청의 모든 길벗들이 '아너스 바이러스'에 전염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영관 단장은 "부족한 목소리들이 모여 매주 함께 하모니를 이루려 애써왔다"며 "우리 모두 각자의 개성은 살리면서 함께 조화를 이루는 직장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30분간 이어진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