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6. (목)

경제/기업

보해양조, ‘제5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 순천대 'Do the G'팀 대상 영예 안아

 
호남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연구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5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대회 및 시상식이 지역 대학생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광주 5.18기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대회로, 서류심사(기획서)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팀이 각 20여분간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이번 제5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예선에는 광주.전남.전북지역 대학생 94개팀 247명이 참가, 9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날 본선에서는 순천대 'Do the G'팀(송승언, 송충환, 우호정)이 '이 천사의 속 편한 매취순'이라는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호남대 'NO사연'팀과 목포대 '매취색'팀에게 돌아갔으며, 이외에도 은상 3팀, 동상 4팀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당선팀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수여됐으며, 대상 200만원, 금상 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대상과 금상 수상 3팀에게는 오는 12월 일본 산업시찰의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팀을 지도한 교수에게는 노트북 1대가 지도상으로 전달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보해 이한재 전무는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이 미래 경제성장의 주역인 우리지역 대학생들의 도전정신과 협동정신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해는 호남지역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이번 공모전에서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파이널리스트 20개 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    상    Do the G(순천대-송승언, 송충환, 우호정)

 

금    상    NO사연(호남대-이창재, 박형권, 김병용)

 

금    상    매취색(목포대-임근영, 정은아, 강다정)

 

은    상    파랑새(조선대-이진세, 송혁준, 김효진)

 

은    상    五합지졸(전주대-공주혜, 이춘길, 윤준서)

 

은    상    새로운 미래가 온다(호남대-추현선, 임여미, 허단비)

 

동    상    독한놈들(광주대-권구민, 육지훈, 배요한)

 

동    상    안 먹어봤으면 말을 말어(전남대-김용환, 김형섭, 황한솔)

 

동    상    Mapper(전주대-차미나, 양성수, 최슬기)

 

동    상    프리그(전주대-배은영, 서성훈, 권유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