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UP, 대한민국 중소기UP’ 캠페인이 더존IT그룹과 한국HP,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IT 토털 솔루션 제공 공동 캠페인이 개최된다.

더존IT그룹(회장·김용우)은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HP 빌딩 20층 대강당에서 ‘경쟁력 UP, 대한민국 중소기UP!!’ 공동 캠페인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1234’(12월 3일 4시)로 기억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 참가 신청한 중소기업 중에서 총 5개사를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지원 대상으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 및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공식 사이트(http://smb.chosun.com)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종업원수 30인 미만의 소기업 3개사와 30인 이상의 중기업 2개사가 현장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 발표된다. 단, 당일 세미나 참석이 어려운 지방 업체의 사정을 감안해 5개 기업 중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제외한 지방의 2개 기업은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이렇게 선정된 기업들은 더존IT그룹의 MIS(경영정보시스템) NEO-iPlus, ERP(전사적자원관리) NEO iCube 2009와 함께 APO 통합보안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되며, 한국HP의 ProLiant(프로라이언트) 서버, 2390MT PC, 19인치 모니터, 복합기를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SBS(Small Business Server) 2008, EBS(Essential Business Server) 2008, SQL Server 2008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국내 300만 중소기업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IT 토털 솔루션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기업정보화 솔루션의 대표기업인 더존IT그룹이 세계적인 IT 기업인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소기업 지원 행사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윤성태 더존IT그룹 이사는 “최근 경기 악화로 인해 중소기업의 IT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오히려 이런 시기야말로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면서, “중소기업 비즈니스는 IT 인프라 투자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자원 활용이 가능하고 원가 절감 및 효율적인 경쟁력 향상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