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장기호)은 이달부터 경동도시가스에 스마트빌 전자계약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동도시가스는 기존 협력업체와의 반복적인 서면계약 등 늘어나는 계약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스마트빌 전자계약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경동도시가스는 자체 솔루션 구축이나 ASP서비스도 검토했으나 비용절감은 물론, 기간시스템과의 연동기능을 갖춘 스마트빌을 채택키로 했다고 비즈니스온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빌은 SaaS 방식으로 전자계약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월 이용료 외에 시스템 구축비용이나 유지보수비가 들지 않으며, 경동의 기간시스템인 오라클과의 단방향 연동이 가능해 시스템 내에서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비즈니스 온 측은 밝혔다. 

김계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상무는 “40만 회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자세금계산서·전자계약서 외에 공급망관리(SCM) 등 서비스를 더욱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