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세무사회(회장·박동일, 사진)가 회원들의 소속감을 높여 궁극적으로 지역세무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호인 모임 활성화에 나섰다.
박동일 회장은 지난 7월16일 회장에 취임한 이후, 먼저 회원들의 지역세무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임 회장들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직전 회장은 명예회장에 위촉하는 등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달에는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산행도 가졌다. 여름 하계휴가와 부가세 예정신고를 끝내고 회원들이 함께 청계산 산행을 다녀온 것.
강남지역세무사회는 또한 두달에 한번씩 운영위원 회의를 열어 지역세무사회의 현안문제 해결과 세무사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다음달에는 올해 마지막 운영위원 회의를 열어 1년간 지역세무사회 업무를 총결산하고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회무방향도 설계할 예정이다.
박동일 회장은 “지역세무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그룹별 동호인 모임을 자주 갖고, 회원들의 경조사도 상호간에 신경 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