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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세정가현장

[중부청] 유가환급금 수급확대 '가두캠페인'

조성규 중부지방국세청장이 민생경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유가환급금제도의 수혜계층 확대를 위해 이른 아침 수원역을 찾았다.

 

 

중부지방국세청은 31일 조 중부청장을 비롯해 지방청내 사무관급 이상 전원이 수원역 등 관내 주요 4개 전철역을 찾아 유가환급금제도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50분부터 약 40분간 전개된 이번 가두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범계·안양·모란역 등 4개 전철역에서 진행됐으며, 조 중부청장을 비롯한 중부청 각 국실장 및 사무관 등과 함께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들도 동참했다.

 

중부청은 이날 가두 캠페인에서 유가상승에 따른 경제적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도입된 유가가환급금제도의 도입배경과 지급 기준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해, 출근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정부는 이에앞서 민생경제대책 일환으로 국내 1천700만명에 달하는 근로소득자와 사업소득자를 대상으로 최대 24만원의 유가환급금을 지급키로 하는 등 내달 말일까지 유가환급금 수급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조 중부청장은 이날 수원역을 찾아 유가환급금 홍보만화와 리플릿 등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가운데,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지역 시민들이 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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