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12.14. (일)

경제/기업

은행도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

경남은행, 희망 고객에게 세무상담 무료 이용

은행이 고객을 위해 세무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27일 전문 세무사로부터 직접 세무상담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측은 "찾아가는 세무상담서비스는 다년간 국세청 실무경험을 갖춘 본 은행 최성출 세무팀장이 고객을 방문해 세무상담을 해주는 고품격 세무서비스이다"라고 밝혔다.

 

은행 고객들은 세무상담을 희망할 경우,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금융소득종합과세 등 각종 세제들에 대해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세무상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사업체 운영상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세금문제와 사전 절세대책 등에 대한 입체적인 세무설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울산영업부, 수요일 진주영업부, 목요일 경남은행 본점 VIP지점에서 상담가능하며, 그 외 지역은 경남은행 각 지점에 요청하면 된다.

 

경남은행 최성출 세무팀장은 "알기 쉽고 자세한 면대면방식의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연말정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찾아가는 세무상담서비스는 각종 단체와 기업체의 요청시 세무강의 혹은 세미나 참여형태로도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