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한국세무사고시회장 후보에 김상철 세무사<사진>가 단독 입후보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제19대 회장 선거와 관련,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제19대 회장 후보에 김상철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시회는 내달 5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역대 회장단과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열고 회장선거를 실시해 차기 회장을 추대할 계획이다.

차기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상철 세무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석·박사)를 나왔으며, 국세청 재직시 이천·용산세무서 등에서 근무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부회장, 서울지구청년회의소 회장, 한국세무사회 연수위원장·제도개선추진위원·예산결산심의위원,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세무사회 업무침해감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