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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내국세

서울 세무서 중 민원 가장 많은 세무서는 '금천세무서'

'사업자등록' 민원도 가장 많아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24개 세무서 가운데 올해 상반기까지 민원처리 건수가 가장 많은 세무서는 금천세무서로 나타났다.

 

서울국세청에 따르면 금천세무서는 올 1~6월까지 ▷민원증명 및 확인 ▷사업자등록 ▷허가 승인 ▷이의신청 ▷휴·폐업신고 등 총12만7천89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이어 서초세무서가 12만4천711건의 민원을 처리해 뒤를 이었고, 송파세무서는 12만1천13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외에도 성동세무서(11만3천835건), 동대문세무서(11만1천518건), 영등포세무서(10만5천500건), 구로세무서(10만722건)가 10만 건이 넘는 민원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성북세무서는 4만4천252건으로, 민원업무 처리건수가 가장 적었다.

 

또 올해 상반기까지 사업자등록 관련 민원처리 건수가 가장 많은 세무서도 금천세무서로, 총 9천377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동대문세무서가 8천857건, 서대문세무서가 7천985건의 사업자등록 관련 민원업무를 처리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상반기까지 민원처리현황을 민원종류별로 보면, 전체 민원처리건수 203만5천261건 가운데 ‘민원증명 및 확인’이 147만9천480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휴·폐업신고’로 40만5천213건이었다.

 

서울국세청은 앞으로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홈택스 등을 활용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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