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납세자의 소리를 경청하라!”
김갑순 서울청장은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임용 1년미만 직원 4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규 직원 워크샵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서울청장은 이 날 워크샵에서 직접 참석, 특강을 통해 국세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전문지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자세, 조직에 대한 애정을 가져 줄 것과 항상 납세자의 소리를 경청하고 배려함으로써 신뢰받는 국세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는 박찬욱 전 서울청장이 초청됐다.
박 서울청장은 특강에서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회고하며 어떠한 자리에서도 열정을 다하 돼, 균형감각을 겸비하고 자기관리에 충실한 국세공무원이 되 줄 것”을 이 날 새내기 국세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