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7. (금)

세정가현장

[인천공항세관] 재활원생 초청한 특별한 세관체험 행사

인천공항세관이 재활 장애인들에게 아주 특별한 세관경험을 안겨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태응렬)은 지난 21일 장봉혜림재활원 원생들을 초대, 세관업무 및 마약탐지견의 활동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천공항세관체험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세관에 초대된 원생들은 평소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공항 시설물과 세관업무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한데 대해 마냥 신기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띠었다.

 

특히, 마약탐지견의 일일 핸들러가 된 원생들은 분주하게 뛰어 다니는 탐지견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태응렬 인천공항세관장은 “세관직원 모두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및 보호대상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관체험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