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웃으면 다 된다' 마음껏 한번 웃어봅시다.
서대문세무서(서장·장영주)는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단합제고를 통한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동요·가곡이 흐르는 밤’ 행사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6일 서대문서 지하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9개 부서의 직원들이 직접, 그 동안 갈고닦은 동요와 가곡을 부르며 노래솜씨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대문지역세무사회 임원 등이 외부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장영주 서대문서장은 “웃으면 다 된다. 직장이 즐겁고 재미있으면 우리직원의 건강도 좋아지고 표정도 밝아지고 세무 서비스의 질도 향상된다”며 “우리 다함께 크게 박수치며 소리내어 웃어 보자”고 유도하는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조사과의 김혜영·김은미·최성희·신영빈·고영상 조사관으로 구성된 ‘서대문 CSI'팀이 최 우수상과 인기상을, 김판준·이인권·채정환·신복희·김숙기 조사관으로 구성된 재산세 1과의 '서동요'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서대문서는 동요·가곡이 흐르는 밤’ 행사와 병행해, ‘스마일 킹 선발대회’를 개최해, 황선미·이찬·김윤·정희숙 조사관을, 서대문서의 웃는 얼굴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서 본관 및 별관의 복도 벽에 사진을 전시한 후, 직원들과 내방 민원인들이 직접 ‘스마일 킹’을 선정하는 방식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