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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경제/기업

전경련, 소외계층 위해 문화예술 선물

영등포구 도림지역 아동센터서, 나눔음악회 개최

전경련이 소외계층을 위해 문화예술을 선물하는 등 찾아가는 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

 

전경련(회장 : 조석래)은 지난 13일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함께 영등포구 도림지역아동센터와 도림어린이집 소속 아동,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 및 독거노인 150여명을 초대해 ‘찾아가는 나눔음악회’ 를 개최했다.

 

관객을 직접 찾아나서 공연을 펼친 이번 음악회는 경제적, 환경적 여건으로 다양한 공연을 접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 Tree)'가 출연해 영화 맘마미아의 ’댄싱퀸(Dancing Queen)'부터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삽입곡 등 다양한 곡들의 환상적인 화음을 들려주었다.

 

전경련은 이날 문화공연 외에도 평소 펼쳐온 지역아동센터 PC전달사업(Dream-UP PC사업)의 일환으로 도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PC와 학용품 등의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도림지역 아동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하며,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이후에도 단순한 물품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 차원의 나눔도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2008년도에 저소득 불임부부 지원사업, Dream-Up PC 전달사업, 독거노인 쌀 나누기 등 소외된 이웃에 가까이 다가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한편 전경련은 오는 17일에는 ‘2008 대한민국 사회공헌문화대축제’를 개최해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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