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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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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져" 흉기로 옛 동료 찌른 40대 구속

부산 사하경찰서는 14일 자신에게 건방지게 군다는 이유로 옛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김모(49)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30분께 사하구 모 게임장을 찾아가 종업원인 임모(39) 씨의 허벅지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뒤 복부를 찌르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1년 전 게임장에서 종업원으로 함께 일하면서 임 씨를 알게됐고 평소 임 씨가 자신에게 반말을 하며 건방지게 행동하는데 앙심을 품고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9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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